국민의힘, 이재명 심판 총공세 나선다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독재'와 '민생 파탄'을 심판해야 할 마지막 기회라며 공세를 펼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치솟는 물가, 금리, 환율 등 경제 전반의 어려움을 이재명 대표의 정책 실패로 규정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이 대표 관련 '재판 취소 특별검사' 추진을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독재적 발상이라 칭하며, 이번 지방선거가 민주주의를 지킬 기회임을 강조했다.
장동혁 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들을 '이재명 독재의 도우미'로 규정하며 각 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부적격 사례를 열거해 부도덕성을 지적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미 능력이 검증된 일꾼'이라며 지역별 인물론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했다. 국가가 나서서 국민의 소소한 일상인 커피 한 잔 선택할 자유까지 간섭하는 것은 '공포 정치'의 단면이었다. 이 정권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나중에는 숨 쉬는 자유까지 간섭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재명 정권의 간섭과 오만함에 침묵하면 그것이 당연한 원칙이 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투표를 통한 행동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자녀들에게 자유가 당연했던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표를 모아달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 정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면모를 강조했다. 현장 방문 후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예정된 유세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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