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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총리 복귀, 민주당 당권 경쟁 불붙다

백영우백영우 기자· 2026. 7. 3. AM 1:44:20· 수정 2026. 7. 3. AM 1:44:20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치 일선 복귀와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경쟁에 뛰어들면서 당내 긴장감이 높아졌다. 그의 복귀는 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김영진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를 연임하거나 독점해 나가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이 당 대표를 하면서 풀을 넓혀 나가고 대권주자로 커 나가는 것이 민주당의 후보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좋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김민석 의원 지지와 무관한 원론적인 입장임을 강조하며, 1년 임기의 당 대표로서 '더 올바르게 당 대표를 하겠다'는 자기 비전에 의해 출마하는 것이라며 당원들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김민석 전 총리는 첫 지역 일정으로 충북 청주를 방문해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찾았다. 정청래 전 대표는 이틀 연속 호남 지역을 방문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으며, 송영길 의원도 당권 경쟁을 위한 보폭 넓히기에 주력한다. 정청래 전 대표는 광주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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