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전 측근들 싸잡아 비난…"민주당이나 합류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때 측근이었던 터커 칼슨과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 등을 향해 '패배자' 등으로 비난을 쏟아냈다.
앵커 출신인 칼슨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원한 최측근이었으나, 올해 2월 이란 전쟁 문제를 두고 결별했다. 이어 지난 6월 공화당 지지를 철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가'(MAGA) 진영 핵심이었던 그린 의원은 제프리 엡스타인(미국 금융가이자 성범죄자) 수사 기록 공개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 결별한 뒤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매시 의원 역시 이란 전쟁과 이스라엘 지원에 반대하고 엡스타인 기록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했으며,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후보에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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