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권 금리 급등에 따른 주식 시장 하락 경고
전 세계적으로 돈을 빌린 대가로 주기로 하는 이자율(채권 금리)이 크게 오르면서, 주식 시장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주요 7개국(G7) 선진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평균은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란발 유가 상승과 칩플레이션(chipflation) 현상, 그리고 각국 정부 부채 증가가 겹치면서 주요 7개국(G7) 국채 금리가 다년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전 세계 공공 부채가 2029년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의회예산처(CBO)는 향후 10년 내 미국 부채가 GDP의 1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레이더들은 2027년 3월까지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약 50%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다음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85%로 반영하고 있다. 채권 시장은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보다 인플레이션을 용인할까 우려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는 8250~8300으로 유지되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5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산 원유 거래를 제한한 제재의 예외 조처를 30일 재연장했다. 이 조처는 6월 17일까지 유지되며, 이미 유조선에 실려 해상에 묶여 있는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한정된다. 러시아가 새로 생산하거나 최근 선적한 원유는 예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산 액화석유가스(LPG)를 오만 및 이라크산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의혹을 받는 인도의 아다니 엔터프라이즈에 2억 7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리에 민감한 시장 부문에서 변동성이 나타났으며, 소형주 러셀 2000 지수는 11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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