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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12년 8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6. 27. AM 11:28:51· 수정 2026. 6. 27. AM 11:28:51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번 주 주간 상승률은 0.35%로, 201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4.7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높아졌다.

이번 주 강북권(0.42%)의 전셋값 상승률은 강남권(0.29%)보다 0.13%포인트 높았다. 성동구와 성북구가 각각 0.55% 상승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동구 옥수동 '옥수파크힐스' 전용 84㎡는 이달 13억원에 신규 계약이 체결되며 지난 3월 11억원 대비 2억원 올랐다. 하왕십리동 '텐즈힐 1단지' 전용 84㎡는 5개월 만에 2억5500만원이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0.30% 올라 전주(0.27%)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2년 8개월 만에 최대폭인 0.35% 상승했다. 강북권(0.42%)의 전셋값 상승률이 강남권(0.29%)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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