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규덕 석좌교수 "국제정세 혼란 속, 한국의 새로운 전략 필요"
2026년 현재 전 세계 36개국에서 61건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은 전쟁을 기록했다. 동북아 역시 전쟁 위기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며, 국제정세 혼란 속 대한민국이 수립해야 할 전략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외교안보 전문가인 홍규덕 숙명여대 석좌교수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분석했다.
홍 교수는 이재명 정부가 미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할 때 불협화음을 막는 노력을 기울이되, 급한 행동에 앞서 미국을 어떻게 상대할지와 변화하는 국제질서에서 미국이 보일 모습을 관찰하며 장기적인 비전을 먼저 그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동맹과 같은 전통적 우호 관계로 보지 않으며, 한국의 국제 무대 역할 비중이 크지 않다고 여긴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체제에서는 주요 이슈에서 한국이 크게 부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026년 뮌헨안보회의 보고서에서 북한은 러시아 및 중국과 관련해 언급되었다. 북한이 러시아에 군병력, 포탄, 미사일을 공급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향을 미쳤다는 관점이 나타났다. 또한, 북한은 최근 '적대적 두 국가론'을 공식 선언하며 한국 위협을 증대시키고 있다.
홍규덕 숙명여대 석좌교수는 이재명 정부가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미 관계의 장기적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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